니들이 내 적이냐 =-=)+


고치려고 노력 중인 것 중 하나가, ! 하면 삐딱선을 타는 성격입니다.

래에 들어서 많은 경험과 노력으로 잠잠하다 싶었는데...또 해버렸습니다. Orz;;;


건의 발단은 몇주째 이어져 오고 있는 청소를 둘러싼 관리과와의 대립.

전에는 무척이나 많았다고 하는 공익의 숫자는 저희대엔 단 3명입니다.

나마 3명 중 1명 마저도 센터가 분리되어 나가면서 같이 가버렸죠.

이놈의 미친 관리과는 2명이서 매주 2번씩 청소를 요구합니다.


열 받는 것은...바로 2~3일 전에 청소하여 깨끗함에도,


  • 저분 하다는 민원이 들어왔다.

  • 장님께서 지저분하다 지적하셨다.

  • 무실에서 내다보면 너무 지저분하다.


, 란 각종 핑계로 일을 강요한다는데 있었습니다.

늘도 청소를 하라고 GR를 하시는데 제 이성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오냐, 오늘 진짜 깨끗한게 뭔지 보여주마 =-=)++


딱선을 타기 시작한 제 오기는 시작했습니다.

로 끝에서 끝까지 모래 한톨까지도 쓸어모으는 작업을...


딱선을 타기 시작한 제 이성은 날려버렸습니다.

른 업무를 위해 지켜져야할 상식선에서의 청소시간의 한계를...


...단 둘이서 수백평의 부지를 다 쓸려면 당연히 힘들고, 오래걸리죠.

나 끊어져버린 이성은 피곤하면 쉴 지언정, 청소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연하다는 듯이 왜 계속 같은데서 청소를 하냐는 압박은 들어왔으니 무시.


1시간이 넘는 시점에서 관리과에서 일을 시킨 雙女이 내려옵니다.

청소를 하라고 절 구석에 밀어넣더니, 나머지 공익을 데리고 청소를 합니다.

시에 관계없이 머릿속에 계획된 청소를 묵묵히 합니다.


산엔 오늘 오후에 눈(진눈깨비)가 왔습니다.

소를 하고 있는데 비가 오니 오늘은 그만하고 다음에 하라며 들어갑니다.

...그냥 개무시를 하면서 눈인지 비인지 모르는 녀석을 맞으며 청소를 했습니다.


추운날 그렇게 밖에서 청소한답시고 2시간을 채웠고,

에 쫄딱 젖은채로 소속과로 가서는 당당히 이야기 했습니다.


도 젖고, 청소를 많이해 허리가 아파 회식은 불참합니다. =-=)...(...)


장인지, 뭐시긴지도 참석하는 회식이라 참석하란 눈치는 많았으나 무시.

덜거리는 다리과, 화끈거리는 얼굴, 쑤시는 허리를 부여잡고 집으로 귀환.


분에 피곤해 죽겠습니다. Orz;;;

까지 맞았더니 몸은 으슬으슬 추운게 감기기운도...;;;

눔의 욱! 하는 성질을 좀 어떻게 죽여야 할텐데 말이죠 ㅠ-);;;

(래도 포스팅 하려고 피규어 가져다 찍으며 노는 동안 많이 진정이;;;)



가 내 적이냐...



가 내 적이야!?



가 내 적이구나!?



:: 늘의 교훈 ::

에게 일을 시킬 때는, 먼저 그 사람을 배려해야만 뒤탈이 없다.

[이 글은 2008년 3월 5일 작성된 글을 수정.재발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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