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o you want?

흠...어떻게 하면 절대적으로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런 비생산적인,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중요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리저리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벽에 찍어가면서 굴린 끝에 나름 결론.

딱 2가지를 할 수 있으면 대략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1. 내가 정말로 원하는게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자.
2. 내가 원하는 것 이외의 것들은 버릴 줄 알자.

사실 원하는 것 이외의 것들을 버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름 답이랍시고 낸지는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저는 버리는 것 이전에 내가 정말 원하는걸 아는것도 힘들더라구요..( __)

세상엔 이런 소모적인 고민없이 잘 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말이죠.
가끔 전 뭐가 모자라서 이렇게 모르는 것 투성이일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PS.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또 웃깁니다.(笑)
크리미널 마인드란 미국 드라마를 보는데 말이죠.
제가 듣기에는 그런지 요녀석들이 도통 구분이 안 되는겁니다.
What do you want? 와 What do you want to? 가 말이죠.

...그래서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보니 오늘도 정체없이 떠내려와버린 저였습니다...Orz;;

빠른 분들은 벌써 오늘 오후면 구정연휴에 돌입하시겠내요.
작년연말의 경사에 신년을 정신없이 보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구정입니다. (^^)
다들 새해에는 정말로 원하시는 것들 다 이루시고, 꼭 행복해지시기를...

...그 이전에 무사하고 평온한 구정연휴 보내시기를...m(__)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며칠남기는 했는데요...뭐랄까 생각난 김에 미리 선불루다가 결제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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