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간만에 만난 동생과 경주에 있는 놀이공원, '경주월드'에 다녀 왔습니다.
이 놀이공원 제가 유치원 때부터 다니던 곳이라 참 오래된 곳인데...그 당시 시설이 아직 꽤 남아 있습니다. ㅎㅎ;;
몇몇 시설은 놀이기구의 무서움 보다는 그 시설의 오래됨에 동반되는......생명의 위협이 더 짜릿하단 이야기도...(...먼산)
어린 시절에는 그저 무서운 것 없이 타던 놀이기구들도 나이를 먹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무서워지곤 합니다.

곂에서 보면 그리 무서워 보이지 않는 (아래같은) 놀이기구를 하나 골라 탔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위해 한 손을 놓고 타는 것도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무섭더라구요.
후덜덜 거리는 손으로 촬영을 하는 제 머릿속에는 이런 자막만...

'아놔, 이러다가 나사하나, 볼트하나 부러지면 나 죽는겨~?! (=0=);;;;;'

영화 데스티네이션 같은걸 즐겨보면 그 즐거움은 2배! 아니 3배! (>_<)b!
놀이기구 그냥 타지말구 소리 쾍! 쾍! 지르면서 타시면 더 즐겁습니다~
...저는 너무 지른거 같아 좀 뻘쭘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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