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이동하게 될 때면 책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한다.
어느 순간 어떤 책을 읽고 싶어질지 나도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 쓸데없는 고민일지 모른다. 한국집에도 책이 넘치니까. ( __);;
아무튼 데이터 형태로 가지고 있는 책들은 놔두고 "책"만 고르려고 해도 힘들다.

암튼 고민하는겸 대상에 올랐다 지웠다. 책 제목이나 적어두련다.

ヴィクトリア朝珍事件簿
영국 빅토리아 왕조 때, 신문에 실렸던 희귀한 사건들을 모아놓은 책.
요즘엔 찌라시에도 실리지 않을 법한 괴이한 사건들도 그 시대엔 신문에 실렸다.
...정보의 부정확성 속에 로망이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現代版 魔女の鉄槌
15세기 마녀사냥의 교과서로 불리던 논문이 '마녀의 철퇴'라는 책이다.
사실 사려고 했던건 그녀석의 현대역본 이었는데, 사고보니 고찰서적이다.
최종적으로 현대정보화 사회와 마녀사냥을 정보와 인식이란 측면에서 고찰한다.
...소 뒷걸음질 치다가 좋은 책을 밟기도 하는가 보다.

旧約聖書外典上・下
구약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외전들 일본어번역판.
이녀석들은 문고본 사이즈기 때문에 어떻게든 끼여갈 듯.

トマスによる福音書
토마스의 복음서라고 해도 아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도 잘 모른다.
다만 성경학자가 쓴 논문에 가까운 책...흥미는 있지만 머리 아플꺼 같아 고민중...

ユダの福音書
유다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배신한 제자로 너무도 유명하다.
그가 13번째 제자였기에 13이란 숫자가 특별한 의미를 가질 정도로...
그런 가운데 2001년에 학회에 발표된게 유다의 복음서란다. (이정도 읽다 말았다)
위와 마찬가지로 흥미는 가지만 너무 학술적일꺼 같아 손이 왔다갔다 한다. (...아, 놔.)

대충 위에 녀석들이 유력 후보들이고 근래에 사고, 대충 흝기만 한 책들 전부 놓고 고민중이다.

아, 써놓고 보니 전부 가져가야 할꺼 같은데...우짤쓰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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