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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20D / Canon EF 50mm F1.8Ⅱ


꽃꽃이를 배우기 시작하신 어머니 때문에 집안에 꽃이 매주 바뀐다.
꽃은 풍경을 즐겨찍는 내가 가장 즐겨하는 피사체 중에 하나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꽃꽃이란 틀속에 갖혀버린 꽃에선 그들의 자유로움이 종종 사라져버리곤 한다.
그리고 난 알게 된다, 난 그들의 모습이 아닌 그들의 자유로움을 찍었던 것이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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