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은 이런 경우 어떤 표정을 하고 주차위반 딱지를 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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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터벅터벅 경찰서에 출장을 갔다 돌아오는 길...

하늘을 가로지는 전깃줄과 전봇대 사이로 현수막이 많이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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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도로의 주차단속이 이루어짐을 경고하는 현수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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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이르는 길, 이곳저기에 많이도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대엿걸음 떨어진 경찰서 입구로 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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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이런 광경이 눈앞으로 펼쳐지는 군요.

현수막에 언급되어 있는 지역이고, 경찰차 앞뒤로도 불법주차 차가 많은데...

과연 경찰들이 이런 차들을 주차위반으로 단속할 수 있을까요?

할 수 있다면 그들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요?

 

정말로 흥미있는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의 교훈 :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

PS : 없다면 도대체 돈 들여가며 현수막을 저리 많이 붙인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