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공의경계 ~부감풍경~ 완전생산한정판 DVD

::패키지 정면::

::패키지 후면::

劇場版「空の境界」~ 俯瞰風景 ~ 完全生産限定版 DVD

AMAZON@JP 에 예약주문 해두었던...

劇場版「空の境界」~ 俯瞰風景 ~ 完全生産限定版^[각주:1] DVD

...가 예상외로 빨리 도착해버렸습니다.

아마존 CAOS...발송예정일 8월로 뜨길래 각오(?)하고 있었더만 싱겁내요ㅡ^ㅡ);;;

::패키지 내부 표지::

俯瞰風景 ~ 完全生産限定版 DVD 특전1. 오리지널 일러스트 케이스

자, 그럼 이제부터 알맹이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DVD 일반판과 한정판 두종류로 발매되었는데요.

일반판과 한정판의 차이점 중에 하나가 바로 패키지, 즉 껍데기입니다!

武内崇 (Takeuchi Takashi)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박혀있는 DVD BOX 란 말이죠 ~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DVD 케이스가 이뻐서 손해 볼 일은 없겠지요 ^-^);;??

::좌측으로부터 OST, 본편 DVD::

~ 俯瞰風景 ~ 完全生産限定版 DVD 특전2.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제가 굳이 2000엔도 넘게 더 주고 한정판을 산 이유이기도 한데요,

한정판 DVD 박스에는 본편의 Original Sound Track, OST가 딸려서 옵니다 =ㅂ=) ~

오디오쟁이들이여 소스를 모아라!

...라고나 할까요?

후에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OST를 노심초사 하며 기다리느니 까짓거!...란 느낌;;

사실은 도착해서 사진을 찍은게 어제, 글을 끄적이고 있는게 오늘인지라...

벌써 3번 이상 스윽~ 들고 있는데 기대했던 보다 분위기가 있내요 ~ 녹음도 호오 ~ 옹 ~

본편을 보고 나서 들으면 이미지가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2500엔 정도 가친 충분히 하는 OST!

::좌측으로부터 일문일답, 핀업, 인터뷰책자::

::핀업 두장::

~ 俯瞰風景 ~ 完全生産限定版 DVD 특전3. 각종 인터뷰를 수록한 소책자 등등

원작자 奈須きのこ (Nasu Kinoko) 씨를 비롯한 감독, PD, 주연성우의 인터뷰를 담은 소책자,

타케우치 타카시&나스 키노코 일문일답을 담은 소책자가 각각 한권씩 들어가 있고,

검정색 봉투에 엽서크기의 오리지널 핀업이 두장 딸려있습니다 ~

원작자나 원화가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일품!

...이긴 한데 작품에 대한 팬에 불과한 저에겐 그리 큰 의미는 없내요 =ㅂ=) ~ ?

이 DVD 박스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아키하바라에서는 발매당일 소설내 장면을 재현, 구입시 하겐다스를 줬다는데요 ~ ㅎㅎ;;

공의 경계, 나스 키노코 어느쪽도 절정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키워드이긴 한데 ~

이 DVD 특별한정판은 아직은 그렇게 많이 팔리진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드내요.

일단 아직 Amazon@JP 쪽에서 구입이 가능하기도 한 것이 첫번째.^[각주:2]

무려 7편으로 발매예정인데 한편에 7000엔이 넘는 정가가 너무 비싸다는게 두번째.^[각주:3]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OST에 흥미가 있다면, 납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ㅂ=);;

'空の境界' 란 작품 자체에 대한 인상은 점수로 환산을 한다면...87점 정도?

일부세간에선 거의 '성서' 와 같이 신격화 시키고 있긴 한데 작가의 필력에 살짝 문제가 =_=);;

원작도 그렇지만 깔끔하지 못한 시간나열^[각주:4]은 작품의 완성도적 측면보면 결함에 가깝습니다.

결과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것을 강요받는 듯한 느낌에 빠져버리는 =ㅂ=);;

뭐, 문제는 작가본인 보다도 결점조차 매력으로 승화시켜주는 광신도들이 문제내요.

그런면에서 진짜 '성서' 와 그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들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 ㅋㅋ;;

DVD는 주말에 느긋하게 땅콩이라도 먹으면서 보기로 하고 이만 줄입니다 ~ // by 요시토시

1. '극장판「공의경계」~ 부감풍경 ~ 완전생산한정판' 이라고 읽습니다 ^-^);;; [본문으로]
2. 하긴 지금은 20000엔에 거래되는 타입문 발촉전 '月箱' 도 한때 2000엔에 재고떨이 신세였으니 망할거라 판단하긴 아직 이른걸지도요 =ㅂ=) ㅎㅎ;; 터져라 대박?! [본문으로]
3. 좋고 나쁘고를 떠나 20000엔 짜리 전화카드가 당연하게 팔리던 시절과 비교하면...요즘 양산형 오타쿠들의 구매력이란 보잘 것 없는 듯 싶습니다. 구매력 이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애정을 바탕으로 한 '그 이상의 무언가' 를 끄집어 내는 능력이 부족한 듯? [본문으로]
4. 극장판에서도 이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극장판을 본게 아니라서 아직 확실한건 아닙니다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