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쟁이는 축의금도 2배로 내는 것인가 봅니다. ㅇㅂㅇ);;;

결혼 축의금이라는 것은,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 입니다.

신랑 혹은 신부측에 초대받아 가면 인연이 있는 쪽에 이 마음을 전달하죠.

그런데 간혹 양쪽과 인연이 닿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중매쟁이라든지?


여기저기에서 결혼식이 많은 시기가 되었습니다.

요 근래에 부모님이 중매를 선 결혼식이 2건 있었습니다.

액수가 상식보다 부족해도 안 되고, 어느 한쪽에 많아도 안 되고...


...그러다 보니 일반적으로 넣는 금액의 2배 되는 액수가 축의금 비용으로 뻥~!!!


그래서일까요? 주말에 빈둥대는 저까지 끌고 가셔서 결혼식 밥을 내게 하시는 것은.()


PS : 저희 부모님의 명예를 위해 언급해두면 위의 내용은 200% 저의 망상에 기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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