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물을 기대하는 마음에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아침을 기다려 "답지" 않게 부지런을 떨어 필름을 현상했습니다.
필름을 디지털 스캔한 것이라 "아날로그" 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

살짝 건드려보려고도 했는데, 손만대면 지금 이상으로 디지털냄새가 나버리내요~ (ㅡ^ㅡ);;;

보시면서 잊어버리신, 혹은 들어만 보신 필름의 추억을 곱씹으시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__)m

PS : 꼭대기 사진은 "이쪽"에 따로 놓아두었습니다~ (Why?)


어머니께서 선점해놓으신 우리집 김장배추들...ㅋㅋ;;


하늘은 맑다...하지만 춥다. (ㅠㅠ);;


이제는 항량해져버린 가을의 뒤편에서...


돌아라, 돌아라, 빙빙 돌아라.


니가 안 돌면 내가 돌아주마...(--);;


아놔, 어디 먹을 것 좀 없나유. (=ㅈ=);;


아놔, 보고만 있지 말로 싸게 와보라구요. (=ㅈ=)+


밥 먹는 문짝...


추울 때마다 두고 봐야할 사진이다...(먼산)


가을, 아니 겨울산을 오르다.


올해 본 단풍중 제일 화려했을지도 모르겠구나...


지나 온 길을 돌아보며...얼마 왔다고 벌써 헥헥대니? (=_=);;;


음...생각해 보면 노란단풍을 본 기억이 별로 없다.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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