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눈내리는 이케부쿠로엔 왜 갔을까?

최근에 포스팅을 갱신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다.
② 이동식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옮긴다.
③ 아지트(친구집)에 돌아와서 사진을 편집한다.
④ 편집한 사진만 휴대용 USB에 옮긴다.
⑤ 만화카페에 컴에 USB를 꽂고 포스팅을 한다.

컴을 쓰는 시간 = 돈, 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환경이다 보니 포스팅 속도가 엄청 빨라졌습니다.
뭐랄까...돈이라는 한계 앞에서 포스팅의 효율성이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일까요. (=ㅂ=);;;
그래서 그다지 불편하다는 느낌은 생각보단 안 드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그 와중에 신경이 쓰는 부분들이 몇가지 있다면..

① 포스팅의 댓글을 며칠간 방치하게 되어버리는 일
② 이웃분들 댁에 그다지 놀러가지 못하게 되어버리는 일

요 두가지가 있겠습니다.

최근들어 영양가가 더 떨어진게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드는 가운데서도
무거운 발걸음으로 이곳을 찾아주시는 분들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m(__)m
이제 다가올 봄을 앞두고,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가운데에 건강하세요~

이케부쿠로의 명물, 올빼미 경찰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DSLR은 가방에 넣고 똑딱이로 체인쥐~

이 눈속에서도 바쁘게들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

...못생긴 올빼미 ( __);;

썬샤인 도오리(로드)...언제나 사람이 넘칩니다. (=0=)..(..)

평일 오전11:00 ~ 오후4:30분까지 피자부페~

본전을 뽑기위해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나)

배가 터지도록 욕심을 부려야 하느니라~~~(=0=)/!!

...허리띠를 푸르고 고~ 고~ 고~ (=0=)~~~!!

타운염장이란 코너를 만들어주신 또자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열심히 염장! 염장!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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