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셨습니까?
저는 어제 태어나서 해보지 못 했던 일들 다 해봤습니다.

매년 번잡함이 싫어 피해다니던 커플과 가족이 가득한 곳에서 혼자 사진도 찍으러 갔구요,
음음, 일본에 있을 때도 생각만 했지 실천하지 못했던 이브날 혼자 노래방에 들가기도 해봤구요,
...아놔, 이브날 노래방 혼자 들어가는게 그렇게 불쌍한가요...시선이...시선이 아파욧. (ㅠㅠ);;

음음, 어제 포스팅과 제목을 세트(?)로 맞추고 싶어서 청계천까지 다녀왔으니...제가 미쳤나봐요...( __);;;

...그래도 오늘만 굴욕적으로 보내면 아래쪽에 특집은 완성되는겁니다. (=_=)/!

▒ 2008년 굴욕의 크리스마스 휴가 자폭특집 ▒
2008/12/23 : 새하얗게 보는 청계산 풍경 (부제:나홀로 청계산에..)
2008/12/24 : 시꺼멓게 보는 청계천 풍경 (부제:나홀로 청계천에..)

한참 사진찍고 있는데 10시에 키스타임이라고 방송이 나올땐 진짜 아찔했습니다. ㅎㅎ;;
다행히 어제의 청계천 바닥은 시장바닥이라 키스할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사실은 방송 나오는 내내 찍은 사진 정리작업한다고 잘 모르겠지만요...(__)...(...)

아무튼, 오늘도 굴욕(?)의 인증샷! 입니다. ㅋㅋ;;
그럼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욥!!!

PS : 음음, 요 근래 포스팅의 잠정적 목표는...모든 사고를 (자폭)포스팅으로 승화시키자 입니다!


인간이...흡사 시체에 꼬여든 떵파리들과 같구나...(먼산)


메세지...당췌 읽어 먹을수가 없다.


롱기누스의 창...(==)??


사진만 보면 딱 YTN의 시위현장이옵나이다...m(__)m











저게 폭탄이었음...사상자가 몇명이냐...(__)...(..;)


우주전쟁 in 서울 1


우주전쟁 in 서울 2


우주전쟁 in 서울 3


우주전쟁 in 서울 4





냄비에 3000원 넣구 찍은거니깐 너무 뭐라그러지 마세요~ (=0=)!!


2008년 12월 24일, (그나마) 제일 행복했던 순간





기분이 꿀꿀할 때는 이런거 들으면서 좀 풀어내는게 쵝옵니다. (=ㅂ=)b!
못 보실 분들이 많을꺼 같아 유튜브에서 적당히 교체했습니다. m(__)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