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라~ ㅄ~~!!

이미지는 내용과 무관...해야할텐데 말이죠...(...응?)



   이런일을 벌이게 된 이유?
왜 굳이 이렇게 정리 비슷한 포스팅을 챙겨서 하게 되었냐면...
흐음...그저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블로그의 이곳저곳에 손을 대었고,
그에 대한 사과의 과정이라든지를 까먹기 전에 남기고 싶어서일까요? (^^);;

뭔가 생각하고 있었던 거창할 것 같은 이유가 있었는데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뤄져 오면서 다 까먹어 버렸습니다. (__);;;
지금 머리에 남아있는건 그저 "해야지" 하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크게 또는 작게 변했는데요. 기억나는 순서대로, 하지만 되도록 작은 순서대로 언급해 보겠습니다.
귀찮은 바쁘신 분들은 제목들만 읽으시면...기본적 내용은 전부 전달이 될 듯 싶습니다. m(__)m


   마우스 우클릭 방지를 풀었습니다.
블로그를 열자마자 적용하였던 우클릭 방지 플러그인을 풀었습니다.
이거는...이야 언제 풀었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 예~~전에 풀었더라죠. ㅎㅎ;;
중간에 알아차렸던 분이 안 계신건지, 소소한 문제라 넘어가신 건진 의문입니다. (^^)

풀어버린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워터마크 삽입을 정착시키면서 사진도난방지의 의미가 퇴색했다.
2. 내가 다른블로그에 갔을 때 우클릭 방지가 불편하더라.

about 1. 우클릭 방지를 넣게된 이유가 '워터마크'란 개념이 없을 적에 사진도난을 막고자 한 이유였습니다.
음음...훔쳐갈 만큼 그리 대단한 사진이냐면 좀 애매한 부분이지만 제껀데 도둑맞음 기분나쁘잖아요. (^^);;
그래서 설정해 놓은 우클릭 방지였는데...아시다 시피 요즘 제 사진엔 보기흉한(...) 워터마크가 크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무단전재를 당해도 일부러 개노가다 고생을 하며 지우지 않는 이상 홍보의 효과가 있을 듯 싶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워터마크를 감쪽같이 지울 정도의 방문객이라면 우클릭방지 따윈 무의미 할 것 같았습니다.

about 2. 제 잔머리가 여기까지 진행되었을 때, 떠오른게 바로 이 두번째 문제점입니다.
무엇을 위한 우클릭 방지인가? 당초의 목적이 이미 달성되었고 무의미 해졌다면 이건 그저
단순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불편함만을 강요하는 요인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요. (^^)

사실 댓글을 달다 보면 본문을 긁거나, 혹은 내가 쓰고 있던 댓글란을 긁게 되는데요
우클릭 방지가 걸려있을 경우 이게 불가능해서, 다른분들 블로그에서 가끔 멈칫멈칫 합니다.
아, 우클릭 방지 걸어두신 분들께 뭐라는게 아니라...필요없음 없는게 편하단 이야기를 조금..(ㅠㅠ);;

아무튼 그러한 편의상의 이유에서 우클릭 방지는 과감하게 없애버렸습니다!


   사이드바 메뉴를 몇가지 줄였습니다.
달력이랑 공지를 없앴습니다. (^^);;
달력의 경우에는 자리는 크게 차지하는데 비해 용도라고는
제가 몇일날 포스팅을 빼먹었는지 확인하는 정도밖에 없었구요..;;

공지의 경우에는 제가 활용을 잘못해서 그런지...누가 보시는거 같지도 않고...( __);;;

앞으로 공지를 어떻게 써봐야겠다...하는 생각은 들지만
그러더라도 동일내용을 포스팅에 개재하는게 주목효과는 클테니.
데이터 베이스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차라리 카테고리쪽에 "공지"를 하나 만드는게 접근성이 훨씬 좋겠내요...(...먼산)


   사이드바 폭을 확! 늘렸습니다.
바탕화면 해상도가 1024x764인 사용자 분들을 의식해서 블로그 폭을 1024에 맞췄었더랩니다.
그런데 사무실에서 그 해상도의 컴을 가지고 블로그를 보다가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부터 1024밖으로 없는거랑 1024밖으로 짤려서 보이는거랑 뭐가 다르지?"

어쩌피 폭을 1024에 맞추면서 사이드바 글자수를 줄여서 내용 파악이 안 되는거나
사이드바의 일부가 1024밖으로 삐져나가면서 글자가 안 보이게 되는 것이나 대동소이.
아니, 좌우스크롤로 전체내용을 파악할 수 있단 점에서 오히려 1024에 맞추는게 안 좋죠~~??

뭐, 그런 의미에서 본문 800은 유지한채로 사이드바에서 메뉴가 가장 원활이 읽힐 수 있을 만큼 늘렸습니다!

덕분에 1024와 1280 사이의 어중간한 좌우폭이 되버렸지만...아직까지 클레임이 없기에 좋은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ㅎㅎ;;


   카테고리 정리 또! 했습니다.
음음...카테고리 정리는 또 했습니다. ( __);;;
사건의 발단은...동생녀석의 한마디였습니다.

'형 블로그 카테고리는 아는사람만 알라고 만들었나봐? 넘 어려운데!'

뭐, 대략 이런 뉘앙스의 코멘트였던걸로 기억을 하고...전 난리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바뀌었던 카테고리도 다들 나름 보기 쉬우시라고 애쓴거였거든요. (ㅠㅠ);;;
그런데 일반인이지만, 머리좋고 젊은(!) 동생도 보고 이해를 못 할정도라니...큰일난거죠.

어느정도로 난해한 것일까를 실험하기 위해...만취상태에서 카테고리를 펼쳐보았습니다!
그리고...만취상태의 저는 카테고리를 보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파악하는데 실패했습니다. Orz;;;

그래서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고, 몇가지 버리고 통합할 카테고리를 정한 뒤 싹! 정리했습니다.
사실 제가 뭘 잘 버리지를 못하는 성격이라...어마어마한 결심과 심력을 필요로 했다는 말이죠. (ㅠㅠ);;;
아직 만취상태에서 카테고리 보기 실험을 해보진 않았으나...나름 성과가 있었다 자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번에도 나름 자부는 했었던 결과물이었던 만큼 이번에도 그닥 신용은 안 갑니다만...(먼산)


   각종 버튼 및 배너들을 크게 추가했습니다.
요 며칠전에 본문하단에 각종 버튼 및 배너들을 큼직하게 추가했습니다.
추가하면서 고민되었던 부분이라면 역시...배너의 크기와 위치였을까요?
이전 스킨에는 작게 만들어 하단에 삽입을 했었습니다. 깨끗해 보일려구요.

하지만 그렇게 해본 결과 깨끗하게 보였었느냐...하면 그건 전혀 아니었습니다. (__);;;

어쩌피 버튼과 배너들이 눈에 띄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들임에야
기본적인 색상등은 바꿀 수 없는데, 이질적인 색들이 짝게 놓여있으니...
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주 작은, 하지만 눈에 잘 띄는 쓰레기들 같더라구요. (=0=);;;

그래서 이번에는 첨가물이 아닌 구조의 일부로 눈에 콱 띄게 박아보자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스킨을 갈자마자 이 생각을 했었으니...생각한진 좀 되는데 그동안은 방법을 몰랐었다고 해야되나요;;;
계속 애꿎은 스킨 코드들과 낑낑거리면서 씨름을 하고, 좌절을 하면서...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덕분에 정말 긴 시간동안 매너 배너없는 생활을 하게 되었었내요. (^^);;
결과물은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제달고 오늘 한RSS 구독자분이 3분이나 증가!

우연일지도 모르나, 언제나 가장 즐겁고 만족스런 방향으로 상상하는게 건강에는 좋답니다. (=ㅂ=)ㅎㅎ;;


   이쯔음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대충 이정도로 요근래에 있던 변화들은 다 들어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카테고리 설명겸 해서 블로그 메뉴얼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또자님이 온타운 업뎃하시면서 무용지물된 제 온타운 메뉴얼도 있었내요. 쿨럭;;

혹여 제가 미쳐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을 발견하셨다면...살살 찔러주세요. (=ㅂ=)ㅎㅎ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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