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게임일기 2015-05-05 ::::


오늘은 오후에 친구집에서 보드게임을 하고 왔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보드게임을 했더니 이제 그만해도 될 듯...^^);;

오늘한 보드게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Le Havre: Der Binnenhafen (루 아블:내륙항)

Roll for the Galaxy

RUN FIGHT or DIE


:: Le Havre: Der Binnenhafen ::

내륙항이란 이 게임은 2인전용 보드게임입니다.

근래에 제가 하는 게임들 중에선 유일하내요.

내용은 항구의 창고를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창고안에 얼마나 물건을 잘 넣고
,
그걸로 돈을 버는가 하는 게임.

화려함, 복잡함은 없지만 이것저것 잘 고려되서 만들어진 좋은 게임인 듯.

도중에 일행이 합류해서 끝까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


:: Roll for the Galaxy ::

근래 들어서는 정석이 되어버린 롤 포 더 갤럭시입니다.

오늘은 4인 게임으로 2게임을 했는데 점수가 각각 37, 41.

이기지는 못 했지만 착실히 득점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근래 느끼는 점은 초반 최대한 탐색을 해서
,

주사위(액션의 종류)를 한쪽으로 집중하는게 유리하다는 점.

다만 탐색에서 나오는 타일은 랜덤이므로 운이 따라야 하고,

특수 주사위를 사용해도 어느정도의 운은 필요하므로...


행하고 주사위의 신이 강림하시길 기도합시다
. m(__)m


:: RUN FIGHT or DIE ::

한국어로 옮기면 “필사의 도주 아님 죽음” 이 되려나요?

오늘의 특필할 게임으로 보드게임이면서, 좀비게임입니다.

좀비를 테마로 한 보드게임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하는건 처음!!!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주사위를 던지면서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

매턴 좀비가 밀려나고, 살아남으면서, 동료를 모아야 합니다.

좀비의 컴퍼넌트가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되지도 않는 휴대폰으로 접사를 시도할 정도
...
0)!!!


좀비도, 주사위도 좋아하는 것이라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보드게임은 이정도로 하고 내일부턴 다시 스피커 작업으로 끙끙;;;


2015/04/13 - [서고 : 취미잡기 (Hobby)/보드게임 (Board Game)] - :::: 동경 중앙구의 보드게임회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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