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nox DCR-250 + Canon EF70-200mm f/4L USM
Raynox DCR-250 + Canon EF70-200mm f/4L USM
캐논 70-200 f4 L렌즈에 레이녹스 접사렌즈를 붙여봤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pLusOne님의 접사필터를 사용한 포스팅입니다.
사무실에서 오늘도 최강번들에 접사필터의 강렬한 뽀수에 떡실신.
그러던 중에 “Raynox DCR-250” 가 생각이 났습니다.
...Canon EF-S18-55 USM 1번들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주인을 못 만난 불의의 번들입니다...(먼산)'>과 함께 방치플레이 중이었습니다. =ㅍ=);;;
오랜만에 다시 찍어 보았지만 “Canon EF-S18-55”와
“Raynox DCR-250” 의 조합은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방치플레이를 감행하려던 순간!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Canon EF70-200mm f/4L USM”마찬가지로 주인 잘못 만나서 방바닥서 뒹굴거리고 있는 불쌍한 L렌즈 하나...(먼산2)'> 이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2
구경이 맞을지 안 맞을지 살짝 불안했는데...맞춘 듯이 딱 들어 맞더군요.
그리고 이리저리 흔들어 가면서 상이 잡히는지 테스트...(...약 1분 경과...)
상이 안 잡혀서 포기하려던 차에 뭔가 휙! 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상을 잡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_=)~*
“Canon EF70-200mm f/4L USM” 와 “Raynox DCR-250” 은
아주 좁은 유효 초점영역(?)과 거리에 과민한 특성을 가지게 되는 듯 싶습니다.
당연히 AF로는 초첨이 안 잡히더군요. 결국 실용성이 있느냐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하지만 배율에 관해서는 적어도 제가 봐온 렌즈 중 최고더군요.
대략 어림짐작이지만 1:1 이 구현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어쩌면 그 이상의 배율이 나오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ㅂ=);;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필드 테스트라도 한번 데리구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테스트 샷 몇장 붙이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좋은 꿈 꾸세요~* // by 요시토시 3
포터블 CD플레이어 속 렌즈
신형 10원 주화 [70mm]
신형 10원 주화 [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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