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인 1418~19, 대략 한시간 가량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세관에 잡혀 있었습니다.

일이 그렇게 커지게 된 것에 대해, 저의 책임이 전무하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부분에서 행정서비스의 '소비자' 로서의 권리를 박탈당했었기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공개민원을 해놓기는 하였으나 민원센터측에서 임의로 비공개로 바꿀 수도 있는 것 같기에 여기에도 남깁니다.


민원을 넣는데 있어서 여행자및승무원휴대품통관에관한고시 및 여러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이후 시간이 나면 '평범한 국민' 으로서 대접받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추려서 정리해 볼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글재주가 별로 없고, 저도 당시 엄한 대접에 흥분하여 대응했던지라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국가권력의 강력함만 증명하고 끝날 가능성도 있겠지요.

하지만..., 하는 만큼은 해보고 뒤져야겠지요 ㅡㅡ) ㅎㅎ;;;


혹여 관련사항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PS : 혹여 헷깔리실 듯 하여 다시 말해두면, 시계&만년필은 없었고 결국은 그냥 통과했습니다.

PS2 : 답변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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