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으로 듀어2코어 업글하기 프로젝트
사진만 늘어놔선 뭘 구입했는지 알기 어려워서 붙여봤습니다.!
인터넷 참고가를 기준으로 결정된 최종 예산안!
최저가(+-알파) 및 배송비 등등으로...34만원 들었습니다 =ㅁ=);;;
4만원 정도면 오차범위 안에 들어가 있는 거겠지요?
34만원은 저예산 아니라고 하시면...(긁적)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ㅡ^ㅡ);;;
재활용할 부품들을 때어낸 뒤 먼지를 잘 털어줍니다. (※정전기주의※)
● CPU
메인보드의 CPU부의 막대를 들어 올립니다.
먼지방지용 덥개를 치웁니다.
CPU 왼쪽하단의 화살표방향을 삽입부의 방향과 잘 맞춰서 넣습니다.
레버를 힘껏 눌러서 걸쇠에 걸어서 고정.
쿨러를 네 귀퉁이의 구멍에 맞춰서 끼워넣습니다.
쿨러의 센서를 CPU단자에 연결하고 완료.
※주의사항※
돌리지 않습니다 =ㅁ=);;;
귀퉁이에 드라이버로 돌릴 수 있게 홈이 파여있습니다.
...만 이건 쿨러를 때어낼 때에 돌려서 빼는 녀석이내요.
고정에 쓰는 건가 해서 꽂은 뒤 돌리면 쿨러가 빠져버립니다.
(그걸 깨닫기 까지 약 10분간의 고분분투의 시간이 소요된 Orz;;;)
● Case
뽀대 넘치는 케이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주황색 부품들은 HDD,ROM 등을 고정하는데 사용합니다.
전면에 파워를 넣고 후면으로 케이블을 빼는 구조이니 要주의!
메인보드와 파워를 넣습니다.
ODD가 두개, HDD가 두개 들어갑니다. 플로피를 넣을 경우는 HDD 한개!
※주의사항※
플로피(HDD)의 전원이 메인보드의 콘덴서를 밀고 있습니다.
A드라이브 자리에 넣은 HDD를 끝까지 밀어넣을 수 없습니다.
밀어넣을 경우 연결된 전원케이블에 의해 메인보드의 콘덴서가 뽀각 =ㅁ=);;;
화장실서 뒷처리를 까먹은 듯 찝찝함이 남지만 눈물을 머금고 포기합니다 ㅠ-ㅠ);;;
(다 들어가진 않아도 빠진다던지 전면 덮개가 안 덮힌다던지 하진 않으니, 케세라세라 ~;;)
● 그 외 기타부품들을 장착!
EKMEMORY DDR2 1G PC2-5300 스카이블루 (x2)
MATROX G550M (AGP), 그래픽카드
Audiotrak Prodigy 7.1, 사운드카드
이후는 특별한 문제없이 부품들이 자기자리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기동 테스트!
다행히 불이 안 들어오더라...라든지의 문제없이 기동 =ㅁ=);;;
측면의 12mm팬이 조용히 빛을 발하며 움직이는게...멋있습니다 ㅠ-ㅠ);;;
● 그리고 일주일...
윈도우 및 각종 드라이버를 깔아드린 뒤 일주일...
아무런 문제도 없이 잘 쓰고 계신다고 하셔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케이스 멋있고, 통풍도 잘 될꺼 같지만 장착스페이스가 너무 좁내요.
가능하면 갈아탈까도 생각해 봤는데 쓰고 있는 하드만 4개인지라 불가능 Orz;;;
...사제쿨러 쓰시는 분들도 아마 주의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ㅁ=);;;
이로서 제손을 거쳐간 시스템 중 최고스팩의 자리는 아버지 컴으로 넘어갔습니다...(...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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