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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의 뒤로 2부가 이어지는 진리...?
뒹굴뒹굴뒹굴뒹굴...(턱!)
=_=)응?

다들 주말 동안 늘어지게 뒹굴뒹굴 하셨습니까 ㅡ^ㅡ)~
긴 ~ 뒹굴뒹굴한 시간 끝에 쌓여있던 책도 다 읽어버리고...
부시럭부시럭 컴 앞에 앉아보는 게으른 요시입니다 ~

주말 동안 마냥 뒹굴거리기만 했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컴도 무사히 부활시켰기 때문에 남은 반쪽을 기념삼아 써봅니다.
...음, 역시 파워는 비싼걸 써고 보는 건가 봅니다.

폭발속에서 날아간 부품이 하나도 없었으니 말이죠 (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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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심도 / 평균 방문 심도 : 1페이지
'방문심도' 라는 생소한 단어가 또 나왔습니다.
심도라고 함은 '깊이' 와 동의어이고, 인터넷은 '서핑' 에 비유되곤 하니...

약간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풍덩 ~ 뽀글뽀글 ~' 하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수심 1페이지 부근에서 풍경을 즐기시는 여행객들이 제일 많으시구요.
해류의 흐름이 완만하여 수심 4페이지까진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잠수가능한 듯.
수심 5~6페이지, 대박을 꿈꾸시며 심해자원 채취에 열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수심 20페이지 아래에서 생활하시는...심해어진화(?)하신 분들도 6분이나![각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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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소스 개요 : 모든 트래픽 소스에서 총 2,604회의 방문
2,604회의 방문횟수가 3가지 유형의 트래픽 소스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직접 트래픽, 추천 사이트, 검색 엔진 이렇게 3가지로 분류되어 있내요 ~
검색엔진에 의한 트래픽 비중을 무시할 수가 없내요. 거의 절반가량을 차지합니다 =_=)b!!

하지만 더 의외였던 것은 역시 직접 트래픽20% 가까이나 존재한다는 사실이내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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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트래픽 : 본 사이트로 508회의 직접 방문이 있었습니다.
직접 트래픽은 말 그대로, 즐겨찾기 혹은 링크를 의미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추천 사이트, 검색 엔진 중 구글에서 인지하지 못한 녀석들도 이쪽으로 분류될지 모르겠내요.
어찌되었든 외부노출 조건에 관계없이 찾아주시는 방문자분들, 가게로 치면 단골손님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ㅡ^ㅡ) ~ (꾸덕꾸덕)

캡쳐에선 잘렸는데 사실은 그래프 아래쪽으로 상세항목이 있습니다.

508 방문수
사이트 합계에 대한 비율(%): 19.51%
 1.81 페이지수 / 방문수
사이트 평균: 1.49 (21.33%)
 00:01:53 평균 사이트 방문 시간
사이트 평균: 00:01:21 (39.23%)
 48.23% 신규 방문수 비율(%)
사이트 평균: 78.73% (-38.74%)
 69.69% 반송률
사이트 평균: 81.53% (-14.53%)

직접 트래픽을 타고 오시는 방문자분들의 개별적 평균 페이지뷰, 평균 방문시간이 확인가능.
음...평균 페이지뷰도, 평균 방문시간도 전체 평균보다 높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은 곧 돈이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애정or관심으로 바꿔 말할 수 있다고 하면...

직접 트래픽을 타고 오시는 분들이 좀더 많은 관심을 주시는 거겠지요 ㅡ^ㅡ)~ 감사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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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사이트 : 추천 사이트에서 29개 소스를 통해 818회의 방문이 이루어졌습니다.
추천 사이트...이미지로는 메타블로그류의 그런 것들이 떠오르는데...
상세항목들을 살펴보면 네이버검색, 구글이미지검색, 심지어 SLRCLUB 까지...=_=) 응?
(위의 상세항목과 마찬가지 캡쳐에서는 짤려있습니다만~;;)

그래프에 나타나는 산의 정상부분들...은 의도적으로 던진 떡밥이 만들어낸 피크들.

결국 방문자수를 늘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알기쉬운 떡밥을 꾸준히 던지는 것인 듯 ㅡ^ㅡ);;
혹은 블로그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떡밥이 되는 것일까요? (...이쪽이 더 어려울 듯 하내요;;)

그나저나 tistory.com 은 133회 밖에 안 되내요.
네이버검색의 450회의 1/3 도 안 되는 약소한 수치들 =_=);;
허긴 티스토리 메인에 머물러봤던 기억이 전무한걸 생각하면 당연하려나요;;;

저같은 일개블로거들에게 티스토리 메인같은건 꿈속의 또 꿈인데 말이죠 ㅠ-ㅠ);;;[각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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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 검색에서 3개 소스를 통해 1.278회의 합계 방문이 이루어졌습니다.
검색 엔진 항목의 세부사항을 보면 소스는 단 3개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searh 905회, yahoo 274회, google 99회

...구글의 세상엔 검색엔진은 야후구글, 그외 기타등등밖에 없는 모양입니다 ㅇㅁㅇ);;;

하지만 그렇게 광오한 구글도 역시 우리나라에선 이상하게 힘을 못 쓰내요 ~
기타등등 905회 중 절반 가까이를 네이버가 차지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 말이죠 =ㅂ=);;;
참고로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있을 땐 물론 구글검색이 상식...이랄까 생활의 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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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검색에서 410개 키워드를 통해 1,278회의 합계 방문을 유도했습니다.
이쪽은 Tistory통계 플러그인에도 존재하는 유입 키워드 항목입니다.
다만 티스토리쪽은 근래 일주일 동안의 키워드를 가지고 나오는 통계란 점이 좀 다르내요.
Google Analytics 쪽의 통계는 당연히 설정된 시기를 통털어서 작성됩니다 ^-^)~

...하지만 Tistory 나 Google Analytics 나 키워드 부동의 넘버1오렌지폰이내요 =ㅂ=);;;

이쪽은 떡밥이 아니라 '휴대폰 바꿨어요 ~' 란 식의 가벼운 포스팅이었는데 이런일이...(...)
역시 세상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고, 어떻게 굴러갈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Orz;;;

그래도 추가포스팅을 통해서 본의 아니게 낚게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은 했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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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별 콘텐츠 : 188개의 페이지 제목이 총 3,891회 조회되었습니다.
전체 포스팅 개수가 175개 밖에 안 되는데 188개의 포스팅으로 3891회의 조회를...
...이끌어 낼수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ㅡ^ㅡ);;; 질량보존의 법칙에도 모순되는 일(?)입죠.
항목을 넘겨가면서 자세히 살펴보면 같은 제목의 포스팅이 복수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음...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유입경로나, 경유등을 통해 주소가 다르다던지 등의 이유인 듯?

하지만 그렇게 부정확한(?) 데이터임에도 개인적으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항목들을 세세히 살피면서 중복을 지우면 읽힌 포스팅의 개수가,
거기에서 전체 포스팅 숫자를 빼면 단 한번도 안 읽힌 포스팅의 갯수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엄청나게 귀찮은 작업이기에 생각만 하고 실천해 보진 않았습니다 ㅡ^ㅡ) ~ 아웅

의외였던 점은 검색엔진의 트래픽 비중이 50%이나 되는데에 비해서,
제목별 콘테츠의 순위의 첫번째가 블로그 정문(?)에 비중이 33% 이상이란 사실.
보통 검색을 해서 걸리는 링크라는게 특정 포스팅에 바로 날라가니까요...정말 뜻 밖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사실이 무엇인가, 텅 빈데다 잘 돌아가지도 않는 골통을 돌린 결과...

블로그의 정문(첫화면)에 걸려있을 때 검색엔진노출될 확률이 높은건 아닐까?

...란 정답과는 250만 광년정도 떨어져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음...그러니까...잘 모르겠는데요 ㅡ^ㅡ) 히히 ~ 란 말이 하고 싶었던 것인거 같습니다 Orz;;;
약간의 이성(상식)을 가지고 생각을 해보면 그런일이 있을리가 없는 듯한 생각도 'ㅡ');;;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는 분들, 부디 친절하고 알기 쉬운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m(__)m

마무리를 하면서 전체를 둘러 생각해보다.
음...일년전 6월달 이 블로그는 그 이전부터 알고계시는 분들이 계셨을 뿐입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의사소통이 이루진다기 보단, 의사소통의 한 방식이 블로그였습니다.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는 메센져보조적 수단으로 블로그란 매체를 이용하는 그런 느낌.

...쉽게 이야기하면 생존신고 등록 게시판 정도의 역할을 수행중이었단 말입죠 ㅡ^ㅡ);;;

그리고 친구들이 현실세계의 사정으로 뜸해지면서 한동안 혼자놀기 한계에 도전했습니다.
...다행스럽게 자기과시욕 보단 자기표현욕에 이끌려 시작한 블로그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어떻게 보아줄 것인가?

보다는

나의 어떤 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인가?

...란 점이 제 흥밋거리였고 목적이었거든요 ^-^);;;
그렇게 지내던 와중에 자주 와주시는 분들이 생기시고,
알콩달콩(?) 인사를 주고받으며 재미있게 일년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제 안에서 블로그란 자기표현에 대한 주제입니다만,
블로그를 통해 다른 분들을 뵙고, 인연이 늘어날 때마다...

남들이 이걸 봤을 때 즐거울까?

...란 분수에 맞지 않는 고민을 하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직접 트래픽이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란 점은 즐거운 일이고,
단기적으로 봤을 때 근래 감소추세란 것은 약간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사태죠 ^-^);;
(검색엔진의 방문자수에 일희일비 하기엔 증감폭이 너무 크고, 방향성도 다르내요 ~)

간단하게 앞으로의 소소한 목표들을 재정리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블로그는 역시 자기표현의 주제이며, 과제입니다.
단기적인 방문자수 증가나, 인기키워드에 편승하여 공감을 구걸하는 것을 지양하며,
저 자신에게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위치에서 인생전반에 걸쳐 채워가는 것을 지향하렵니다.

그 과정에 다른분들께 조그만 즐거움이나마 나눠드릴 수 있고,
또한 블로그에 담긴 제 자그마한 부분에 공감을 받을 수 있음 그게 바로 축복이겠지요 ^-^);;

저에게 있어서 블로그는 저를 행복과 축복의 길로 인도해줄 저의 분신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여러분들의 블로그는 어떤 존재인가요? // by 요시토시

  1. 아마도 그중 2 정도는 제 데이터겠지만요 ㅡ^ㅡ)~ [본문으로]
  2. 결국 티스토리는 노출횟수 늘리는데 별 도움 안 된단 이야길 하고 싶었습니다 ㅡ^ㅡ);;;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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