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라는 바이킹의 파워업 버젼 비슷한 놀이기구 입니다.

대충 요런 놀이기구 입니다. (=0=);;;


경주월드의 새로운 시설 중 하나인데 공중에 내동댕이 쳤을 때의 부유감이 특징적입니다.
뭐랄까, 겨우 바이킹을 타면서 느끼는 '오금이 저리는 느낌'에도 후덜덜 하는 저에겐 꽤나 큰 난관..;;
언제나는 타더라도 안전장치 콱! 잡고 타는데 요번에는 동영상 찍는다고 한손은 놓구 탔습니다.

...겨우 3분 남짓하는 탑승시간이 왜 이리 길게 늘어지던지...(ㅡ_ㅜ);;;

끝 무렵에는 손에 힘이 빠지면서 정말로 카메라를 놓칠 것만 같았습니다.
후들거리는 손으로 카메라 고쳐쥐다 실수로 셔터를 눌러서 후반 몇십초는 짤렸지만...
어찌어찌 하이라이트 부분까진 잘 찍혀있어서 확인하면서 얼마나 뿌듯했던지. (>_<)b!!!

뭐랄까, 절규머신 타면서 동영상 찍는 재미가 쏠쏠하내요.
정신없이 소리치던 자기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는게 꽤나...(...먼산;;)
쓸데없는 목소리로 귀를 어지럽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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