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근데 맨날 근황인거 같은데...(응?)

최근에 뭘 하고 있었냐고 누군가 물으신다면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잠수!

1. 일본에 돌아왔습니다.(?)

일본에 돌아왔다는 표현이  좀 이상한거 같긴 하지만...뭐, 다시 학생으로 돌아갔단 이야기죠.

(그리고 그동안 쌓아왔던 번역알바 네트워크는 완전붕괴한 후라는 이야기. 거지란 이야기)

2. 학교가고 (이쪽을 취미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3. 오디오질 하고, 음악 듣고 (몇가지 신무기 투입)

4. 책 읽고 (수업관련...및 비브리아 고서점의 사건수첩이라는 라노베)

5. 게임하고 (보드게임, 진삼국무쌍7, 마인크레프트 등등)

6. 인터넷 하고 (취업활동 겸 정보수집 겸 니코니코)

7. 연작으로 하려던 스피커 개조에 관한건...사진만 찍어놓고 완전 방치인데...이유는 1번 참고.

(일본에 오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다는 사람들? 그럴리가 있나요. ㅋ)]

최근 블로그에 손을 대려고 할 때마다 조금 버겨운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1. WiMAX2+ 라는 무선인터넷 회선이라...가끔 티스토리 로그인이 안 됩니다요.

(망할 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진 인터넷 신청도 못하는데 그전에 익숙해질꺼 같아, 젠장)

2. 그동안 블로그를 너무 건전하게 운영해버려서...

(부담없이 넘을 선 못 넘을 선 왔다갔다 하면서 다크포스 폭발하고 싶은데 아놔)

3. 시간이 레알 없어요.

위에 2~7번까지 다 하고 나면 자야 할 시간...블로그질 할 시간이 아 진짜 없내.

(...라는건 페이크고 연타 선언 해놓고 딴거 하기가 좀 거시기 했는데...그냥 철판깔고 끄적끄적)

4. 글 쓸 때마다 태그라든지 기타등등 프로세스가 귀찮아졌군요.

예전에는 내 블로그에 썼던 키워드는 첫글자만 쓰면 예상 키워드로 올라왔는데 그 기능 어디갔니?

(아, 태그 쓰기 귀찮은데 그냥 본문에서 자동으로 대충대충 주워주면 안 되겠니 정말?)

5. 안드로이드 프로세스 에러 포스팅의 인기가 폭발...

이전에도 이후에도 저 이상으로 유용한 포스팅을 할 자신이 없어요, 아놔...Orz

6. 어쩌피 읽는 사람도 없는데...라는 생각에 2번으로 갈려다, 망설이다 그냥 포기하는 패턴이 많군요.

7. 아, 맨날 아무것도 없이 글만 올리려다 이미지 붙이려고 삽질하니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아놔...Orz

8. 키워드 보니 여전히 야한거 찾는 어린신 양분들이 많으신 듯...오늘 크게 쏩니다.

(레알 크게 쏴서 설마 블로그 태클먹는 경우는 없겠지...응?)

키워드 : 야한 미연시 미소녀

야한거 찾으러 왔다 이거 주운 분들 추천 팍팍 누르시면 쏴비스 ~ 쏴비스 ~ (응?)

9. 아, 태그는 정말 안 되겠다. 인제 포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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