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OS 20D/SIGMA 24mm F1.8 EX DG MACRO
여행지에서 보는 특별한 광경
태양이 지평선에 걸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기억을 돌아보면 또렷히 남아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보는 그 시간, 그 풍경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시간, 그 광경이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마음을 달래주는 평온의 풍경
여행지에서 저녁 노을은 휴식과 함께 옵니다.
오늘 하루의 즐거움과 아쉬움, 휴식에 대한 기대.
감정이 녹아들어간 풍경은 더이상 평범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 풍경을 평범하지 않게 하는 것은 제 마음입니다.
마음을 잊고 사는 시간속의 풍경
태양은 언제나와 같이 뜨고 또 집니다.
하지만 그걸 바라보는 저는 언제나와 같지 못합니다.
시간에, 마음에 쫒겨서 지는해를 잊고 사는 시간속에서...
...결국 제 일상을 특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제 마음인가 싶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즐겁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행복도, 즐거움도 포기하고 있습니다.
목적과 현실의 괴리속에서 오늘도 저의 줄타기는 계속 됩니다. // by 요시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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