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들어서 소일거리 삼아서 오버클럭이란 판도라의 상자를 힘차게 열어째꼈습니다.
오버클럭이란게 원래 어디부터 어디까지...라고 정해져있는게 아니라서 안정되면 다음다음 다음...
그런던 와중에 원래부터 시원찮아서 저를 고민스럽게 만들던 CPU 쿨러님께서 사망 --);;
아니...어제밤에 2450 클럭 안정화 테스트 7시간 돌릴 때까지만 해도 멀쩡히 살아있었는데 말이죠..;
오늘 아침에 교회를 다녀와서 어제 못 넘었던 2500의 벽을 넘을 희망이 보여서 하다가 보니 CPU 온도 70...Orz
당연히 오버히트가 크리티컬로 뜨면서 연산의 에러에러 에러...!
이때까지만 해도 과도한(?) 오버탓에 열이 받아서 그런가 보다, 여기서 포기해야 하려나보다,
라고 생각하면서 원래(?) 클럭으로 돌아와서 다시 봐도 온도가 68도...Orz
설마하면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CPU 쿨러를 만져보니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
아니, 주무시는거야 가끔 있었던 일이니 별다르게 생각지 않고 손으로 시동을 걸어줬는데,
아무리 정성껏, 열심히 시동을 걸어줘도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이 당혹스러웠던...Orz
덕분에 간만에 새끼이리야냥 가동 ~ !
잘만 CNPS7500-AlCu LED
새로 들이는 녀석은 요녀석으로 결정 ~ 문제는 쿨러를 갈아끼울 때 발생할 노가다 작업이 문제로군요 --);;
아직 쿨러는 도착하지 않았지만 가벼운 웹서핑 정도의 발열은 감당이 되기에 컴을 켜놓고
이것저것 끄적끄적...그러던 와중에 뽀샵을 잠시(?) 돌려보니 갑자기 온도가 ↑↑ ↑
으음...새삼 느끼는지만 뽀샵 무거운 프로그램이구나...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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