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窓風景 (scenery through window glass)

Canon EOS 20D/SIGMA 24-70mm F2.8 EX DG MACRO

벌써 가을의 초입에 들어선걸까요...

달력으론 벌써 입춘에 들어갔지만 아직은 덥던 나날...

하지만 광복절을 전후로 이어지는 날들은 좀 서늘하내요. ^^)~*

날짜 가는 줄 모르고 놀던 여름이 허겁지겁 짐을 싸는그런 느낌~

...날자가는 줄 모르고 미뤄둔 저의 여름휴가도 이제 슬슬입니다. ㅎㅎ;;;

이별을 향하는 차창밖의 파란하늘...

연휴를 이용해서 내려왔었던 동생을 공항으로 보내는 차안.

지난 연휴 즐겁게, 열심히 놀았기에 약간은 이별이 아쉬운 시간.

그런 시간이 싫어서 괜시리 카메라를 가지고 차에 올랐습니다.

...그렇게 오가며 찍은 사진속의 하늘은 왜 그리 화창하기만 한지. (笑)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다들 즐거운 한주 되시길~* // by 요시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