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해운대에서 건져온 파노라마 시리즈(?) 중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
지난번 포스팅까지가 360도 파노라마, 즉 시야의 극대화에 대한 추구였다면 요 두장은 좀 다릅니다.

파노라마를 하고자 마음을 먹고,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나름의 논리를 구축해 갑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넓게 들어가는 이상의 의미가 파노라마에 있진 않을까?"

음...이 부분에 대해서는 렌즈의 초점거리와 피사체가 피춰지는 특성에 연관됬는데요.
재미도 없고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는 이야기이니 중간은 생략하고, 제 결론은 이랬습니다!

"망원렌즈로 파노라마를 하면 진짜 죽이게 멋진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위쪽은 일반적인 24mm 렌즈를 사용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아래쪽은 70mm 렌즈를 사용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위쪽의 24mm 파노라마 사진이 광각 특유의 공간감이 당연스럽게 나타나있다면,
아래쪽의 70mm 파노라마 사진엔 망원 특유의 앞뒤공간의 수축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그리고 양쪽의 사진 다, 사용렌즈의 특성에 파노라마 특유의 "현장감?"이 덧씌워진 그런 느낌. (^^);;

파노라마 기법과 렌즈 화각에 대한 부분은 조금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_<)/!!
결론이 매우 엉성하고, 무성의하지만 이해해 주세요. m(__)m;;

▒ 관련포스팅 ▒
2009/01/06 한눈에 보는 부산 해운대 풍경 (부제:이게 360도 파노라마다!)
2009/01/05 한눈에 보는 부산 해운대 풍경 (부제:파노라마가 날 미치게 한다!)


해운대풍경, 일몰, 파노라마1

이미지크기 : 1587 x 560

해운대풍경, 일몰, 파노라마2

이미지크기 : 1442 x 560

PS
저번 댓글에서 광안대교를 언급해주신 분이 계셔서 생각나 올려보는 광안대교 사진입니다. (^^);;
달맞이언덕(?) 위쪽의 포인트에서 망원으로 잡은 것이라...오히려 감질맛만 더 하려나요...;;

해운대풍경, 파노라마

이미지크기 : 2543 x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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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지는 부산 해운대 앞바다의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
몇차례의 실패끝에 성공한 360' 파노라마 사진중 역작 두장입니다!
금붕어의 시야가 180'는 넘고 360'엔 좀 모자라지 않았던가요?

...잘 모르면서 괜시리 멀쩡한 붕어한테 시비를 걸어봤습니다. ㅎㅎ;;

좌우 양끝으로 동일한 건물이 보이시나요? ㅎㅎ;;
파노라마 사진의 묘미는 실제 공간을 알고, 사진을 응시하고 있으면
살짝 헷깔리기 시작하면서 공간감각이 무너지는데 있는거 같습니다. (=ㅂ=)b!

흠흠~~ 사진속의 해운대 바닷가...여러분 기억속의 그것과 어떻게 다른지 잘~ 살펴보세요! (>_<)/!!

▒ 해운대 바닷가 파노라마 시리즈 ▒
2009/01/05 한눈에 보는 부산 해운대 풍경 (부제:파노라마가 날 미치게 한다!)


해운대풍경, 파노라마사진1

이미지크기 : 6674 x 560

해운대풍경, 파노라마사진2

이미지크기 : 3802 x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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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포스팅에 제가 이렇게 썼드랩니다.

"대략 요런 각오로 정말 순수하게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과자 먹을랍니다. (笑)"

그리고, 오늘 먹으려고 봉투까지 다 뜯어놓구는...너무 이쁜 쿠키의 자체에 못 참고 그만...!
먹지는 않고 카메라 들고 방구석에 쭈구려 앉아 한시간 넘게 쿠키만 찍고 있었습니다. (ㅠㅠ);;
이왕에 버린 몸(?) 조금더 무리해서 너무^10 늦었지만 앙뚜님 쿠키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에게 쿠키라는 하혜와 같은 은혜를 내려주신 분은 러블리앙뚜님이십니다. m(__)m
앙뚜님은 "# lovely Angttu #" 라는 공간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구 계십니다~~~ (=0=)~~!!
음음, "러블리 캐쥬얼 앙뚜" 란 여성의류 쇼핑몰두 하시나 봐요? (=_=)?

...어쩐지 블로그 포스팅이 여성코디에 관한 내용밖에 없다 했습니다...Orz;;;

먼저 댓글을 주셔서 이웃이랍고 넙죽! 물긴했는데...
비슷한 패턴으로 넙죽! 물어버린 이웃님댁 중에 댓글달기 뻘쭘한 공간이 조금씩 있지요. (ㅠㅠ);;
앙뚜님댁도 비슷한 경우로...과자까지 얻어먹어 충성(?)해야하거늘 댓글...어디에 달아야 하냐구욧...(먼산)

이상, 넋두리는 그만하구요. 2008년 최후(유일)하게 받은 선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사항 : 이 떡밥은 2008년 크리스마스 이전의 것으로 유통기간이 지나있을수도 있습니다 ※

앙뚜님으로부터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_=)/!!


YoshiToshi, 가운데 T를 대문자로 꼼꼼히 챙겨 적어주셨습니다. (=ㅂ=)b!


사진을 여니 보이는 것은 과자2봉지와 카드, 그리고 여성용후드티~ 후드티는 잽싸게 선물했습니다. (^^);;


둥글둥글~~~한 마음이 전해오지 않습나요? (^^)~?


2008년 마지막으로 받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m(__)m 늦었지만 다시한번 앙뚜님께 감사를~~~!!


앙뚜님이 직접 구우셨다는 과자! 과자! 과자입니다! (*_*)!!


포장지에도 별~~ 과자도 별~~ 별별개 다 있습니다! (......응?)


과자색이 참 이쁩니다...몸에 어떨진 모르겠지만요...(=0=);;; 인공색소?!


음음...앙증맞은 리본! ...묶여있는 줄 알았으나 아니었습니다. 페이크...Orz;;


이쪽은 남자다운 중후함(?)이 잘 살아있는 초코! 초코! 초코쿠키! 입니다~~~ (=ㅂ=)b!


무언가를 의식하고 만드신 모양일텐데...뭔지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쿠키가 하나...( __);;


가장 알기 쉬웠던 큼직큼직! 한 하트쿠키~~~ 달랑하나?! (......응?)


제일 위의 사진에서 부서진채 등장했던 별쿠키. 복원했습니다! (=ㅁ=)/!! 이것도 한개뿐...(ㅠㅠ);;


나머지는 각종 변사체 쿠키들(?)이었습니다.


사인은 왼쪽목뒤의 관통상과 오른쪽 등뒤에서 앞으로 생긴 관통상입니다. ( __);;;


...일가가 나란히...이스라엘, 가나지구(?)


생긴것 답게 초코가 큼직큼직 박혀있어 좋았습니다. (=ㅂ=)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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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부산 해운대에 다녀왔습니다. (=_=)/!!
오랜만에 울산에 온 동생녀석과 어머니와 쇼핑도 할겸 사진도 찍을겸...
결과적으로 쇼핑은 하나도 안 하고 동생과 사진만 직살나게 찍다가 왔습니다만...ㅎㅎ;;

개인적으로 한번 사진을 찍기 위해 움직일 때 나름 과제나 목표를 부여합니다.
예를 들면 "오늘은 70-200mm만으로 모든 사진을 다 찍자!" "오늘은 광각한 기분이야" 등등...
지난 토요일의 목표는 다름아닌 바로 "파노라마" 였습니다. (=0=)!!!

요근래에 들어서 공부하기 시작한 파노라마라는 영역이 참 매력적입니다.
일단 1.6 크롭바디인 20D에게 있어 부족하던 초광각의 영역을 잘 매꿔줍니다.
사실 그를 위해 "Sigma 10-20mm F4-5.6 EX DC HSM" 를 샀었더라지요.

실제로 시그마 10-20은 괜찮은 광각렌즈입니다.
다만 크롭바디용 광곽렌즈들의 고질병인 굴절이 항상 문제입니다.[각주:1]
하지만 파노라마기법으로 촬영을 하면 24mm 단초점렌즈로 초광각의 시야를 엿볼 수 있습니다.

모쪼록 그러한 여러 이유로 요근래에 파노라마 사진에 목을 메고 있습니다.
요번 해운대행에서도 거의 파노라마를 노린 촬영만 죽어라고 했지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360' 파노라마에 도전을 했달까요? ㅎㅎ;;

하지만 이 파노라마라는게 꼼꼼히 챙긴다고 해도 한장 연결이 안 되면 뻥!
하는 것이라 무사히 성공한 녀석들 이외에도 수많은 부산물을 남겨졌습니다.
말하자면 실패작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버리기 아까운 것들이 좀 있어서 올려봅니다!

음음, 아마 내일 그리고 모레까진 파노라마 사진이 올라올 듯 싶습니다. (^^)~*
겁나게 추운시원시원한 해운대 풍경을 즐기시고~ 오늘 하루도 시원시원하게 보내세요!!


해운대풍경, 파노라마사진1

이미지크기 : 3217 x 560

해운대풍경, 파노라마사진2

이미지크기 : 3144 x 560

해운대풍경, 파노라마사진3

이미지크기 : 1319 x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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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살 문제인건 그 굴절을 사진의 매력으로 승화시키지 못하는 제 미숙함입니다. (__);; [본문으로]
돌이켜서 생각해 보면...질풍노도와도 같았던 2008년의 12월 이었습니다.
저희집 고양이다음메인에 걸리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티스토리 달력응모,
응모당선, 그리고 바로 이어진 우수블로거 발표크리스마스, 신년인사...등등...

그 와중에 참 많은 분들을 만났고, 교류가 늘어났습니다.
이벤트란 이름의 넉넉하심에 러블리앙뚜님지하님께 선물도 받았습니다.
두분께는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리고...죄송합니다. 제가 좀 느리죠? (__);;

하지만 이렇게 폭풍같은 "자극적인 시간"들을 지내는 와중에...깜빡 잊어버렸습니다.
뭘 잊어버렸냐고 하면...흔한말로 "초심"이라는 것을 잊고,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신년을 맞아 솔직히...뭘해야 하나를 까먹었습니다. ( =ㅂ=);;;

블로그를 하면서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웃고 싶었습니다"
일단은 제 자신이 보고 웃고, 즐길 수 있었으면 했었습니다.
기왕이면 보시는 분들도 그러하셨으면 했었습니다.

하지만 12월, 아니 그 이전부터 어느샌가 희미해져만 갔었던거 같습니다.

왜 블로거들의 고질병이라고 하죠? "포스팅꺼리"
포스팅 할만한 것들을 쫒다가 하고 싶은 것을 잃어버린 느낌.
댓글을 주고받는 즐거움을 쫒다가, 댓글이란 이름의 초조함에 쫒기던 느낌.
미친 듯이 열심히 도심 한복판을 걸어가다가...어딜가고 있었는지 까먹은 느낌.

"길을 잃었을 때는 그자리에 꼼짝말고 서 있어!"

어렸을 적에 부모님들이 항상 하시던, 그리고 지금의 부모님들도 하시는 말씀입니다. (^^);;
지금은 서버릴 필요까진 없고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뭘 하고 싶나요, Mr.myself?"

일단은 포스팅의 부담감에 뜯어보지도 못한 앙뚜님과 지하님의 과자부터 뜯어보고 싶습니다!
출출해서 먹고 싶었으면서도 "사진도 찍어야하구~ 포스팅두 해야하구~ (ㅠㅠ);;;"
막 이러면서 침만 질질 흘리면서 고민하다 자빠져 자버리는 시간 끝!

포스팅을 못하게 되면 나두 먹을걸루 보내드리자!
대략 요런 각오로 정말 순수하게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과자 먹을랍니다. (笑)
두분다 저같이 찌질한 소인배와 다르게 대범하신 분들이니...이해하시리라 믿쑵니다! ㅎㅎ;;

일단은 내일은 간만에 서울서 내려온 동생과 돌아다니게 될 거 같습니다.
간만에 내려왔는데 블로그에 매달려서 얼마 안되는 "공유의 시간"을 흘려보낸 느낌.
내일부터는 조금더 적극적으로 함께 뭔가를 해야겠구나...막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저같이 길 잃어버린 분들 계시나요?
요번 주말은 살짝 걸음을 늦추고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다른 분들은 블로그에서 뭘 하고 싶으셨었나요?

쓸데없이 "?"만 늘어나기에 이만 줄입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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