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말뿐만이 아니라 진짜로 다사다난 했던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전중에 귀환해서 느긋하게 보낸다는 계획은 정반대로 되어서 서울서 빈둥대다가
오후에나 버스를 기어타고는 엉금엉금 내려왔다는게...참 저답습니다. ( __);;;

서울에서 공수해온 오디오 파츠도, 컴퓨터 부품도 있지만 일단 잘 모셔두렵니다.
2008년, 올해도 이제 3일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망년회 포함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
요번 서울행은 얻은 것이라곤 한국생활의 마무리 작업과 사진정도내요.

집에 돌아오니 집안의 여론은 "그러게 집에서 놀지, 뭐하러 올라가서는 쯧쯧" 입니다.

뭐, 저도 상당부분 공감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가는길에 얼굴봐야할 사람들도 있었으니...( __);;
지난주 동안 저의 자폭 및 백수스런 투정을 따뜻히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휴가여 안녕~~~!!



음음, 3일 연속으로 이어진 굴욕시리즈...를 기대하시는 분도 계시나요? ㅎㅎ;;
그러나 불행히도(?) 어제일정은 평범한 일정이었기에 굴욕적이지 않았습니다. ( =ㅂ=);;
어제는 아지트로 삼고 있는 동생집이 아닌 밖에서 잤기에 포스팅도 이제야 끄적끄적...

밖에서 늘찌감치 일어나 아지트로 복귀하는 도중 또 압구정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주말이라 사람이 가득찬 가게 안에서 팥빙수를 3그릇 비우고 왔습니다~~~!!
주변 손님들의 시선과, 가게 종업원들의 형용히 힘든 표정을 안주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ㅎㅎ;;

음음, 인증샷 살포시 올려놓고 좀 씻고 저녁 챙겨먹구~~~ 또...뭘 할까요? (=_=)??
모쪼록 다들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감기에는 팥빙수가 즉효약인거~~~아시나용~~??

PM 11:01 2008-12-28, 사진이 수정, 재업로드 되었습니다.





다들 어제 크리스마스, 하루종일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끔찍했던(?) 날들도 가고 오늘은 일상으로의 짧은 복귀를 하고 계실 시간일 듯~
아, 물론 이번주 쭈~~욱~~~ 휴가를 낸 저는 여전히 비일상속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어제 대낮부터 친구녀석들을 만나서 뒹굴거렸습니다.
남자 세놈이 모여서 밖에 나가기 싫어서 피자로 간식배를 채우고 뒹굴거림.
그러다 오후 다 되서 괜시히 선유도 공원에 가는게 되서...이 추운데...(ㅠㅠ);;;

날은 춥고~ 해는 져가는데~ 삼각대는 없고~ 뭘 어쩌란 말이요~~~~YO!

세놈이 전부 각자 카메라가지고 놀다가 적당히 돌아와서 고기, 술, 술!!
그래도 바쁜 와중에 반나절이 넘는 시간을 내준 친구놈들에겐 감사뿐입니다. m(__)m
음음, 늦게 잤더니 평소보다 더 늦게 일어났내요...짧게 줄이고 발발 떨면서 찍은 사진이나 몇장~*

이제 몇시간 있으면 금요일 밤, 주말의 시작입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008년 굴욕의 크리스마스 휴가 자폭특집 ▒
2008/12/23 : 새하얗게 보는 청계산 풍경 (부제:나홀로 청계산에..)
2008/12/24 : 시꺼멓게 보는 청계천 풍경 (부제:나홀로 청계천에..)
2008/12/25 : 살떨리게 보는 선유도 풍경 (부제:남자셋 선유도에..)


























음음,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셨습니까?
저는 어제 태어나서 해보지 못 했던 일들 다 해봤습니다.

매년 번잡함이 싫어 피해다니던 커플과 가족이 가득한 곳에서 혼자 사진도 찍으러 갔구요,
음음, 일본에 있을 때도 생각만 했지 실천하지 못했던 이브날 혼자 노래방에 들가기도 해봤구요,
...아놔, 이브날 노래방 혼자 들어가는게 그렇게 불쌍한가요...시선이...시선이 아파욧. (ㅠㅠ);;

음음, 어제 포스팅과 제목을 세트(?)로 맞추고 싶어서 청계천까지 다녀왔으니...제가 미쳤나봐요...( __);;;

...그래도 오늘만 굴욕적으로 보내면 아래쪽에 특집은 완성되는겁니다. (=_=)/!

▒ 2008년 굴욕의 크리스마스 휴가 자폭특집 ▒
2008/12/23 : 새하얗게 보는 청계산 풍경 (부제:나홀로 청계산에..)
2008/12/24 : 시꺼멓게 보는 청계천 풍경 (부제:나홀로 청계천에..)

한참 사진찍고 있는데 10시에 키스타임이라고 방송이 나올땐 진짜 아찔했습니다. ㅎㅎ;;
다행히 어제의 청계천 바닥은 시장바닥이라 키스할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사실은 방송 나오는 내내 찍은 사진 정리작업한다고 잘 모르겠지만요...(__)...(...)

아무튼, 오늘도 굴욕(?)의 인증샷! 입니다. ㅋㅋ;;
그럼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욥!!!

PS : 음음, 요 근래 포스팅의 잠정적 목표는...모든 사고를 (자폭)포스팅으로 승화시키자 입니다!


인간이...흡사 시체에 꼬여든 떵파리들과 같구나...(먼산)


메세지...당췌 읽어 먹을수가 없다.


롱기누스의 창...(==)??


사진만 보면 딱 YTN의 시위현장이옵나이다...m(__)m











저게 폭탄이었음...사상자가 몇명이냐...(__)...(..;)


우주전쟁 in 서울 1


우주전쟁 in 서울 2


우주전쟁 in 서울 3


우주전쟁 in 서울 4





냄비에 3000원 넣구 찍은거니깐 너무 뭐라그러지 마세요~ (=0=)!!


2008년 12월 24일, (그나마) 제일 행복했던 순간





기분이 꿀꿀할 때는 이런거 들으면서 좀 풀어내는게 쵝옵니다. (=ㅂ=)b!
못 보실 분들이 많을꺼 같아 유튜브에서 적당히 교체했습니다. m(__)m

음음,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라지요? (=_=)?
어제도 느낀 것이었으나...오전일정은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 싶습니다.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 아침에 블로그랑 사진을 쪼물딱 거리고 나면 시간이...(먼산)

어제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설마 진짜로 가실 줄 몰랐어요......( __);;"
...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아래쪽에 "손!/" 드세요, ㅎㅎ;;

어느산에를 다녀왔냐면 세담님이 추천해주신 초보자에게도 친절한 청계산에 다녀왔습니다!
그제께 밤에 함박눈이 내린 뒤여서 그런지 곳곳에 아직 눈들이 많이 쌓여있더라구요. (^^)
덕분에 눈이 심심하지 않는 나홀로산행(...)이 되었었던 거 같습니다~~~

음음...세담님께서는 4시간에 옥녀봉에 매봉까지 돌파하는 코스를 짜두셨는데
저는 한걸을 걷고는 사진찍고, 두걸음 걷고는 사진 2방 찍고를 반복하다 보니...
옥녀봉까지 2시간 반정도 걸려버린 것 같내요...(먼산)

일요일, 이제막 동지를 지나서 해지는 것도 빠르고,
저는 산을 모르는 뼝아리 등산객이며,
눈이 얼면 하산길이 지옥길이기에,

매봉을 적당한 타이밍에 포기를 하고 내려왔는데...정말 잘한 일인 것 같습니다. (ㅠㅠ);;

아마...그대로 매봉까지 가겠다고 1시간더 얼짱거렸더간 말 그대로,
산속조난 이벤트 강제 발생에 내일 신문에 나는 불상사가 있었을지도...( __);;
음음...사진은 맞뵈기요~~~

제 컴퓨터가 아니니 편집하는게 많이 부자연스럽내요. ( =ㅂ=);;
...역시 집이 쵝오인데 전 집 떠나서 고생이군요. (ㅠㅠ);;;
오늘 오후는 뭘할까 고민중입니다. (흠흠;;)

그럼 다들 즐거운 이브(...응?) 보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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