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말뿐만이 아니라 진짜로 다사다난 했던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전중에 귀환해서 느긋하게 보낸다는 계획은 정반대로 되어서 서울서 빈둥대다가
오후에나 버스를 기어타고는 엉금엉금 내려왔다는게...참 저답습니다. ( __);;;

서울에서 공수해온 오디오 파츠도, 컴퓨터 부품도 있지만 일단 잘 모셔두렵니다.
2008년, 올해도 이제 3일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망년회 포함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
요번 서울행은 얻은 것이라곤 한국생활의 마무리 작업과 사진정도내요.

집에 돌아오니 집안의 여론은 "그러게 집에서 놀지, 뭐하러 올라가서는 쯧쯧" 입니다.

뭐, 저도 상당부분 공감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가는길에 얼굴봐야할 사람들도 있었으니...( __);;
지난주 동안 저의 자폭 및 백수스런 투정을 따뜻히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휴가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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