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년 2개월의 시간이 지나 "민간인",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2년 2개월 동안 얻은게 없지는 않았으나...전혀 신성하지 않았던 의무여~~~ 꺼져!!!
복학을 하고, 졸업을 하고 해야할 것이 산적해 있지만...그래도 선택의 자유를 돌려받았기에 마냥 기쁜 이밤!

...미친 듯이 광소를 하고 싶으나 2년간 쌓였던 긴장이 풀리려는지 몸 구석구석이 쑤시며 몸살기운이...(ㅠ_ㅠ);;;

이 2년 2개월 동안 이 블로그가 함께 시간을 보내었고, 많은 분들을 뵈었습니다.
블로그 하는 즐거움에 그래도 조금더 알차고, 즐겁게 보냈다고 생각하면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m(__)m

이렇게 써놓으면 꼭 소집해제와 함께 블로그 접는거 같은데 절대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음)
단지 그저...오늘은 여행사진 포스팅은 살짝 패스를 해볼까 하여 이리 장황한 서두를...(...응?)
그런데 여행사진 짤방과 포스팅 내용이 미친 듯이 싱크로 하는것 같은건 제 착각인가요...?

추신 : 혹시라도 신성한 의무에 엿을 먹인데 유감이 있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허나 저는 군대에 취직자리가 없다고 위헌소송이 걸린 것은 보았으나,
신성한 의무를 안 지워진다 위헌소송이 걸린 걸 본적이 없기에...

...신성한 의무란 어쩔수 없이 갇혀지내야 했던 이들의 지극히 자위스런 자기세뇌라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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