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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존경하는 우리 아바님의 생신날...
생일 = 생일선물 혹은 뿌레젠뚜 ~ 라는건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고자 한다면 잊어서는 안 되는 흔들리지 않는 절대불변의 진리!

가격이 적당한 녀석은 선물로서의 격식이, 괜찮은 놈은 가격이,
이것저것 이놈저놈이 다 문제인지라 우왕좌왕한 끝에 나온 결재액은...19만원...Orz
물물교환은 아니지만 11일 전에 있었던 내 생일선물 땐...흐흑...ㅠ_ㅠ);;

그렇게 빈 지갑과 쓰린 속을 부여잡고 있는 나에게 어머니가 오셔서는,
'선준아, 공익해서 이제 정기적으로 월급도 나오고 하니 십일조나...'

떠헉 ~ ㅡㅁㅡ)!;;

십일조라는게 무엇인가 하니...主(교회)께 자기 수입의 1/10을 바치는 행위입니다.
그렇게 간당간당하던 내 지갑의 간덩이는 불의의 크리티컬 히트가 터지는 바람에 사망...;;;

의식을 잃고 축 늘어진 지갑을 보는 맴이 찢어지는거 같쑴니다...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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