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ZARD もう少し あと少し… / カナリヤ


동경의 케이오대학 병원에서 암투병 중 계단에서 떨어지셔서 돌아가셨답니다.

 

암투병

 

예정되었던 새앨범이나 라이브투어 등의 이야기도 있는걸 보면 병도 회복세였던 듯 한데

후우, 사람은 정말로 평소 무심코 지나갈 만큼 작은 일로도 죽습니다.

계단에서 한번도 안 넘어져본 사람이 몇이나 되고 그 중 몇이나 거기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까요.

 

ZARD 라는 이름을 처음 접하였던 것은 일본어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던 고등학교 1학년.

애니메이션 주제가등을 많이 부르시기도 하였기에 그 관계로 알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열광적인 팬은 아니었습니다만, Two-Mix와 더불어 처음 접한 일본그룹(음악)이었기에

남다르게 애착이랄까요 신경이랄까요, 그런게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괜히 감상적인 기분이 잦아드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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