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덜터덜, 퇴근해 돌아와 이불속으로 다이빙하려고 보니 선객이...(=_=)+

<이미지재현>
횽아 : 아~ 자식이 횽님이 오셨는데 인사도 안 하고 자빠져있내?! (=..=)...(..+)
냥이 : 음? 횽이면 횽답게 동생에게 좋은건 다 양보하셈. (=ㅅ=)~즐
횽아 : 이눔 쉬키가...(=0=)++
냥이 : 억울하면 한대 쳐보샘. 엄마한테 일러줄꺼셈~ ㅋㅋ
<이미지재현끝>

자릿세 톡톡히 받아냈습니다.
결국 그 등쌀에 못이겨 퇴장~ ㅋㅋ
따식아, 니가 날고 기어봤자 횽아 이불위야~ ㅋㅋ

님아 찍지마셈!


아놔, 이님 계속 찍으심?!


아놔, 님아 돈내고 찍으셈!!


블로그코리아의 메인이란 것은, 발송직후나 채널등록 직후에나 인연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겨우 10분이나 견디고 나면 사라지는 그런 짧은 영광의 자리였던 것이지요.
하지만 오늘 점심무렵 유입경로에서 블코 메인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인가 해서 들어가니...오늘 포스팅한 울집냥이가 채널 인기글을 점령!
보자마자 일단 기념삼아(...) 캡쳐부터 해두고 근무짬짬이 확인했는데...아직도 점령중!

흐미...이게 무슨 일일까요. (=ㅂ=);;;


저희집 아롱이가 요즘 낮에는 제 방을 무단사용하면서 신선놀음 중입니다.
그래서 평소 찍기 싫어하는 사진으로 자릿세를 받아냈기에 오늘은 간만에 냥이사진~
이녀석도 자릿세를 내야할 당위성을 인정하는지 사진찍는데도 가만히 있내요. ㅎㅎㅎ;;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9

PS : 이글의 추천태그는 "고양이(猫)" 입니다. (^^)*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노라마 사진에 도전해 봤습니다.
운이 좋아서 그럭저럭 잘 나온거 같습니다. (^^);;

그런데 첫 파노라마 사진이 필름으로 찍어 디지털 파노라마화 한 것이라뉘...(얘 뭐니?)

누르면 엄청! 커집니다!

결과물을 기대하는 마음에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아침을 기다려 "답지" 않게 부지런을 떨어 필름을 현상했습니다.
필름을 디지털 스캔한 것이라 "아날로그" 라고 하기 좀 그렇지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

살짝 건드려보려고도 했는데, 손만대면 지금 이상으로 디지털냄새가 나버리내요~ (ㅡ^ㅡ);;;

보시면서 잊어버리신, 혹은 들어만 보신 필름의 추억을 곱씹으시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__)m

PS : 꼭대기 사진은 "이쪽"에 따로 놓아두었습니다~ (Why?)


어머니께서 선점해놓으신 우리집 김장배추들...ㅋㅋ;;


하늘은 맑다...하지만 춥다. (ㅠㅠ);;


이제는 항량해져버린 가을의 뒤편에서...


돌아라, 돌아라, 빙빙 돌아라.


니가 안 돌면 내가 돌아주마...(--);;


아놔, 어디 먹을 것 좀 없나유. (=ㅈ=);;


아놔, 보고만 있지 말로 싸게 와보라구요. (=ㅈ=)+


밥 먹는 문짝...


추울 때마다 두고 봐야할 사진이다...(먼산)


가을, 아니 겨울산을 오르다.


올해 본 단풍중 제일 화려했을지도 모르겠구나...


지나 온 길을 돌아보며...얼마 왔다고 벌써 헥헥대니? (=_=);;;


음...생각해 보면 노란단풍을 본 기억이 별로 없다.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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